"이미륵과 그의 유작"
한독강연회
2010년 9월 6일 저녁 7 시 이미륵상 수상자인 질비아 브레젤 박사와 김광규 교수는 한국의 문화 전달자이자 시인, 작가로 유명한 이미륵과 그가 남긴 유산에 대해 주한독일문화원 유럽홀에서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에 앞서 오후 5시에는 영화가 상영된다. 영화 ‚압록강은 흐른다’는 독일과 한국을 넘나드는 이미륵의 인생과 유년기의 추억을 조명한 작품이다.
그와 동시에 이번 강연은 위대한 시인 이미륵의 서거 60 주년을 기리기 위한 두 작가의 오마주이기도 하다. 이번 강연은 이미륵의 업적을 기리는 데만 그치지 않고, 향후 이미륵 상을 수상할 미래의 작가들에게 특별한 메시지를 고할 초 문화적이며 문화 전달적인 행사라 할 수 있다.
교류와 소통의 도구인 문화는 미래의 과제와 도전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민과 타문화 속에서의 정체성 찾기와 같은 문제들은 곧 현대 사회의 화두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타인“에 대한 수용과 관용, 지식의 습득에 관한 문제 역시 마찬가지이다.
질비아 브레젤 박사와 김광규 교수는 ‚분단 국가’를 경험한 당사자들로서, 양국의 문화를 전달하는 대학 강사와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김광규 교수는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시인 중 한 명으로 2008년에 서울에서 한독협회로부터 이미륵상을 수상했다. 그 다음 해의 이미륵상은 뛰어난 업적을 인정받은 질비아 브레젤 박사에게 돌아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