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조송희라고 합니다.

지난 토요일,  이미륵 선생님의 소설 '압록강은 흐른다'의 일부를 인용하여 제 짧은 감상과 함께

'고도원의 아침편지' 독자가 쓴 아침편지에 기고 했었습니다.

유족대표께서 그 글을 보셨더군요.

제가 오히려 더 감사 했습니다.

 

저는 아이들에게 독서.논술을 가르치는 교사입니다.

'압록강은 흐른다'는 아이들이 읽어야 할 8월의 필독서였지요.

제가 먼저 책을 읽다 보니 글이 너무 좋아서 밑줄을 그으면서 읽었습니다.

'여름밤'은 그 중 한 부분으로

얼마 전에 다녀 온 지리산의 기억과 생생하게 겹쳐지더군요.

그 아름다운 문장을  아침편지의 다른 독자들과도 함께 나누고 싶었답니다.

 

그 인연으로 이 곳까지 오게 되었으니

이미륵 선생님은 제게 더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꾸벅~~ ^^